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관의 노화가 진행됩니다. 청력의 저하는 그중 한 가지입니다. 점점 TV 음량을 키워야 하고,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청각장애등급을 받아야 가능한 지원으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기 시 바랍니다. 

 

제목-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1.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청력 진료받는 노인

 

 앞서 말했다시피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청각장애등급을 받아야합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장애인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장애보조기기를 구입하는 경우 금액의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보험급여 품목은 의지 및 보조기, 휠체어, 보청기를 포함한 9개 분류 총 83개 품목입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기준액은 1,310,000원이고, 5년마다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1577-1000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금액

 

2.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대상

 

보청기 종류 사진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측: 청각장애인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보청기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2) 양측: 편측 급여대상 중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

• 19세 미만 청각장애인
•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 양측 어음명료도가 50%이상
•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

3) 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전문의 판단 하에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보청기 적용 제외

 

3.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방법

 

 이비인후과에서 2번과 같은 판단을 받았다면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일단 보청기를 구매하고, 요건에 맞는 서류를 준비하여 공단에 제출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 시 필요서류로는 보조기기급여 지급청구서 1부, 보조기기 처방전 1부,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1부,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현금카드 전표 1부, 바코드 확인이 가능한 보조기기 사진 1부, 보청기 구매표준계약서 1부입니다. 해당 서류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공단에 등록된 업체에서 구매 시에 지급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국가보조금을 지원하는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업체 명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청기를 포함한 보조기기를 취급하는 업소명과, 취급품목, 주소,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모델의 보청기가 등록되어 있는지 까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체 방문 전 구입하고자 하는 보청기를 미리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75세 이상이 되면 1/3이 청력저하를 겪게 됩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질병이라 생각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성 난청이 생기면 치매 발생확률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물론 완전하게 치료한다는 목적보다는 난청을 늦추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보청기는 이러한 노인성 난청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보조기기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필요한 보조금을 신청하여 사전에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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