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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을 많이 시켜먹게되면서 디저트도 종종 배달시켜먹습니다. 회사 동료가 풀빵을 배달로 시켰다길래 처음에는 '웬 풀빵까지 배달이야..'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 풀빵에 푹 빠져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시켜먹고 있습니다.
구로에 위치하고 있는 다과정이라는 카페인데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과빵, 옛날팥빙수와 햄치즈토스트 등 여러가지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과빵이 바로 풀빵인데, 맛은 네가지 입니다. 팥 / 슈 / 고구마 / 초코이고 치즈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이외의 다른 맛에 치즈를 추가하는 것은 좀 상상이 되지 않아 오늘은 고구마+치즈와 초코를 시켰습니다.
6p에 3,500원이고 치즈추가는 500원 입니다. 마침 할인 쿠폰이 있어 조금 저렴하게 시켰습니다. 모양은 우리가 아는 국화빵인데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빵이 더 쫀득한 느낌입니다.
초코는 딱 진짜 맛있는 누텔라 맛입니다. 달달한 것이 한개만 먹어도 당충전 제대로 되는 느낌이고,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환상 조합입니다.
고구마+치즈도 상상하는 그 맛이긴한데 그래서 더 맛있습니다. 따뜻할 때 배달되어 치즈가 늘어나는 것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두입이면 먹을 수 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앞으로도 종종 시켜먹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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